타지키스탄 호록
파미르 랏지가 여행자 숙소로 유명하지만 내가 갔을 땐 빈 방이 없어서 이용하지 못했다.
드 파미리(여행 정보 회사)에 가면 홈스테이 집이랑 연결해준다. 굳이 드 파미리에 가질 않더라도 골목골목을 뒤지면 민박집을 발견할 수 있다.
내가 머무른 곳은 시장 가기 한 블록전서 좌회전해서 3분 정도 길을 쭉 따라 걷다보면 나오는 2층 민박집이엇는데 6$(음식 별도)에 싱글 룸을 준다. 상당히 괜찮음.
호록 post office 옆 인터넷 까페에 한글이 읽힌다.(1시간 3소모니)
보태니컬 가든 가기
호록 전체 풍경을 감상할 수 잇는 언덕. 해질 때 올라가서 보면 경관이 괜찮다.
시장서 3번 미니버스(1소모니)를 타면 보태니컬 가든 입구까지 데려다 준다.
입구에서 15분~20분 정도 올라가면 언덕이 나온다. 입장료 3소모니.
호록-두샨베
중앙시장에 최소 아침 8시 이전에 가야 두샨베 가는 지프를 찾을 수 있다. 두샨베까지 가는데 최소 12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대부분의 지프가 아침 일찍 출발한다. 나의 경우 150소모니를 냈는데 현지인들은 100소모니를 냈다. 즉 흥정이 가능하다. (두샨베서 내리면 시간이 너무 늦어 할 수 없이 택시를 타야 한다. 5소모니면 파루항 호텔까지 간다)
이시카심 가는 법.
시장 뒤 쪽의 다리를 건너서 쭉 가다 보면 지프들이 밀집해 잇는 곳이 있다.
여기에 이시카심 가는 지프들이 있다. 아침 9시부터 있다. 지프는 인원수가 다 채워져야 출
발한다. 여유를 갖고 기다리자. 이시카심 까지 가는데 20소모니. 약 3~4시간 소요.
이시카심
와한 밸리의 중심. 토요일에 열리는 아프가니스탄과의 국경시장은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마을 입구에 론리플래닛에 나온 2층 짜리 숙소가 있다. 마을 중간에 6$하는 민박집이 있다.
(개인적으론 이시카심까지 왔으면 정통 파미르 양식의 집에서 민박을 해 볼 것을 권한다. 언덕으로 올라가면 민박을 하는 집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이시카심서부터는 지프들이 정기적으로 돌아다니지 않는다. 주민들에게 언제 랑가르 가는 지프가 출발하는 지 물어보고 움직이는 게 현명하다. 단, 아프가니스탄과의 국경시장이 열리는 토요일엔 랑가르, 브랑을 가는 지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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