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삶이란/diary
이과수 폭포
꿈꾸는 카메라
2014. 7. 20. 17:40
전 글에서 이과수 폭포 사진 올리다가 다 올리진 못한 것 같아서 몇 개 더 올린다
2014. 6월 초에 이과수 폭포는 비가 너무 많이 왔다
그래서 평소에 갈 수 있는 지역도 갈 수 없게 된 지역이 많았디.
이 사진들은 그 때 찍었던 것들이라 폭포가 흙탕물 투성이다.
바로 옆에서 보는데 물의 에너지가 어마어마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원초적인 파괴신으로서의 물이라고나 해야 할까??
저기 휩쓸렸다간 죽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만 들었다.
뭔가 경외와 공포로서의 물이라고나 할까?그런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