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인도
하늘과 맞닿은 곳-레
꿈꾸는 카메라
2010. 2. 17. 00:58
레 들어갈 때 보이는 종. 저 종을 돌리는 건 불교의 경전을 읽는 것과 같은 효과를 준다고 라다크인들이 말한다.
이 작은 사진으론 레의 환상적인 비경을 설명할 수 없다.
저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는 건 부처님의 경을 읽는 것과 같은 효과를 준다고 한다.
이 길을 올라오는데 몇 번을 쉬었던지....이 길의 끝에 해발 3900미터에 있는 라다크 절이 나온다
독특한 소수민족 할머니. 론리에 보니 무슨 알렉산더 원정대의 후손이라던데, 별로 유럽인들의 피가 섞인 거 같지 않다. 다만 사진 찍으려고 하니 돈 달라고 해서 할 수 없이 10루피 주고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