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in america/멕시코

행복의 바다 툴룸

꿈꾸는 카메라 2014. 3. 9. 10:50

아침을 먹고 툴룸을 향해 갑니다.


아쿠말 가는 곳과 같은 방향의 콜렉티보를 타면 됩니다. 가격은 40페소.


약 한시간 걸려서 도착합니다.


가면 많은 투어가 있습니다. 저희 일행은 오피셜 가이드라는 곳에서 400페소를 내고 투어를 했습니다.


유적입자요 50페소 포함, 스노우쿨링, 바다에서 툴룸 유적 사진 찍기, 파라다이스 비치 가기, 음료수 하나 공짜의 가격이었지요. 400페소를 냈지만 10명이서 움직이던 사설 투어에 비해 저희 3명만이 한 보트를 전세낸 양 움직이고 다녔습니다. 결과적으로 만족스러운 투어였지요

바다와 같이 있는 툴룸 유적입니다. 절벽 위에 서 있으니 무슨 전초기지 같습니다. 뭔가 새로 이 대륙을 발견하면서 이 유적을 보면 신기할 것 같다는 느낌? 중간에 파충류가 교미하는 장면이 신기했네요. 그것도 그거지만 툴룸 정말 덥습니다. 사실 유적은 별로 볼 건 없었습니다. 아름다운 바다와 같이 있으니 배경만으로 볼만하긴 했습니다. 

툴룸의 유적입니다. 너무 더워서 많이 찍진 않았습니다!

경석 형님이 찍은 교미 사진. 숫놈 표정이 참으로 늠름해 보입니다!


아름다운 툴룸 해변. 파도는 좀 강했지만 흰 백사장과 천연 에메랄드 빛의 바다는 꿈의 바다가 무엇인지 제게 보여주었습니다. 영화 칼리토에서 왜 알파치노가 일 다 끝나면 카리브 해에 가서 여생을 보내자고 했는 지 알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파라다이스, 그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는 툴룸 해변입니다. 

배에서 찍은 툴룸 해변과 유적 모습. 배가 너무 흔들려 제대로 포커스가 안 맞았네요. 에메랄드 빛 따뜻한 

바다가 너무 좋습니다. 다음은 스노우쿨링 하고 난 다음 메모입니다.


툴룸의바다. 파도가많이분다.에메랄드햇빛.시간을잡는것같아너무좋다.  유적과같이찍으니더배가된다.

뭔가 새로 이 대륙을 발견하면 볼 것 같은 곳이다.  

바다색은에메랄드빛.  너무좋다. 

400내고한스노우쿨링.사진찍기도좋았다

플라야마야(스노우쿨링 하는 배 타는 곳. 유적에서 걸어가야  합니다)까지걸어가는데이십분넘게걸린다.
모자필수
사실유적은그닥볼건없다.400에유적입장료까지포함돼있다

산호초근처신기한물고기가많다.  약간은색빛깔나는크기의물고기가하나의군집을이루고있었다.적게잡아도수백마리였다.물고기 크기가다양했다.하나는 60센티미터.다른하나는 삼십센치미터.   정말다양하게은색물고기가모여있었다.성어도있었고

아름다운 비치에는 역시 여인이 있어야 ㅎㅎ

유적을 거쳐 도착한 툴룸 비치. 영롱한 에메랄드 빛 물색깔이 환상입니다. 

경석 형님

정윤 형님

스노우쿨링하고 보트에서 찍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