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오쉬-타지키스탄 무르갑
총알라이 바자르에 무르갑을 가는 고물지프(50년대 러시아제 식짱지프. 창문이 있지만 열리지도 않음)가 있음. 18시간 소요(새벽에 출발. 운전기사가 와서 깨워줌). 09년 내가 떠날 때 가격이 1000솜.(이 지프를 이용한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까는 사람이 돼지 운전기사. 이 사람이랑은 아예 협상을 하지 말아야 한다. 투어리스트라 그럼 무조건 돈 뜯어먹으려 한다. 이 사람 말고 한 명 더 운전기사가 있는데 이 사람에게 흥정해야 그나마 정상적인 가격으로 지프를 탈 수 있다)
총알라이 바자르 가는 법
오쉬 바자르 버스 정류장서 쭉 위로 올라가면 사거리가 나온다.(켈레벡 바자르 더 지나서 쭉 올라가야 함) 사거리서 오른쪽으로 꺽어서 조금만 걷다 보면 버스 정류장이 있는데 여기서 105, 115, 9, 305, 160번 마르슈트카를 타고 총알라이 바자르를 간다고 운전기사에게 말하면 운전기사가 거의 종점에서 내려줌.
종점에서 마르슈트카가 가는 방향으로 한 500m정도 걷다 보면 총알라이 바자르가 나옴.(총알라이 바자르는 시장이 아니라 그냥 큰 집에 공터가 잇는 수준. 시장이 아닙니다. 종점서 내린 후 주위 사람들에게 길을 묻는 것을 권장합니다.)
지프가 여기서 출발하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여기서 머물러야 함. 3개의 침대가 있는 도미토리 100솜. 샤워비 40솜. 차이 5솜.
무르갑.
마리아 호텔.
09년도 내가 들릴 땐 아침, 저녁 포함 25소모니였는데(이 당시 환율 1$=4.3~4.5소모니) 10년도엔 50소모니로 올랐다고 함. 무르갑에 있는 바자르 옆에 도로가 진행하는 방향을 따라 가다 보면 있음. 바자르와 5분 거리도 안 됨.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길 권장.)
무르갑-호록 6~7시간.
지프 타면 50소모니.호록을 가는 버스는 주로 바자르에 있음. 바자르에 가서 다음 날 몇 시에 출발하는 지 물어보고 그 시간에 맞춰 가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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