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침한 동네인 키토에 가면 한 눈에 보이는 바실리카 성당.
뾰족한 기둥이 인상적이다. 개인적으로는 키토의 분위기나 날씨, 이 성당의 분위기가 왠지 영화 드라큘라같은 느낌을 주었다. 어둠의 도시 같은 느낌???? 그 중 높은 곳에 있는 이 성당이 그 기운을 극대화시키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모스크, 교회, 절 다 나름대로 장점이 있지만 그 중 이 스테인드 글라스만큼은 교회가 최고인 것 같다.
교회 옥상 올라가는 길.
도저히 무서워서 밑을 찍진 못했다. 적어도 아파트 10층 높이는 되는 것 같은데 밑이 다 보여서 정말 무서웠다.
바실리카 교회에서 본 키토 전경. 빛이 잘 안 드는 도시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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