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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중국'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10.01.29 중국-카슈가르(09.6)
  2. 2010.01.28 중국-투루판,우루무치(09.6)
  3. 2010.01.28 중국-베이징
  4. 2010.01.28 장성 중의 장성-쓰마타이 장성
  5. 2010.01.26 타슈쿠르간, 카라쿨 호수 정보
  6. 2010.01.26 둔황
  7. 2010.01.26 시안 정보
2010. 1. 29. 17:06 여행정보/중국

카슈가르. 서역 최대의 시장이 있는 곳. 위구르의 수도.

 신장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곳이 바로 카슈가르, 투루판이었다.

BBC 와일드차이나를 보고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지금도 카슈가르의 시장은 그립다.

밍티엔 유스호스텔 35위안(8인실 도미토리)-인터넷 공짜.(내가 갔을 땐 위구르 사태가 터지기 전이라 인터넷을 마음껏 할 수 있었다)

이드가 모스크 입장료-20위안.

이드가 모스크 왼쪽의 식당. 짜오판이 맛있음.10위안(쿤밍 짜오판보다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이드가 모스크 반대방향으로 나있는 길을 따라 가다 중간 버스정류장서 7번버스를 타면

 저 유명한 카슈가르 일요시장으로 간다.

일요시장 양고기 샤슬릭 2위안.(아주 맛있다) 그 옆 노점상에서  시원한 꿀물(0.5위안)을 사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으으으 지금도 그 맛을 생각하면 군침이 ㅎㅎ)

시내버스 1위안.

키르기즈스탄 가는 법

외국인에겐 이쉬케르탐 패스만 개방됨. 즉 카스-오쉬루트만 이용할 수 있다.

차는 월,목 8:00am(신장시간)출발.실제론 약1~2시간 늦게 출발한다. 밤에 상당히 춥다. 또 3000미터 높이를 넘어가면서 약간의 고소 증상이 올 수도 있으니 고산에 약한 분들은 미리 준비를 하는 게 나을 듯 싶다.

 약 22시간 정도 걸림. 중간에 자주 서지 않는다.먹을 것을 미리 준비하는 게 나을 듯.버스  가격은 470위안. 침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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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28. 12:45 여행정보/중국


둔황-투루판 침대버스 143위안



소공탑 입장료 50위안-그닥 들어가서 볼 필요는 없음

교하고성-40위안

투욕구-30위안

이외에 화염산, 사막을 들리는 투어 비용이 110위안.

투루판은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기에 좋은 동네이다.

기회가 된다면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녀보자.

대여료 20위안.(이 땐 뭘 모를 때라 조금 비싸게 주고 빌린 것 같다. 더 깍을 수 있을 듯)

 

투루판-우루무치 버스 40위안.

우루무치-카슈가르 기차 딱딱한 좌석 191위안.

우루무치 52번 시내버스 위구르 박물관 감.



중국은 특이하게 호스텔서 체크인할 때 보증금을 내야 한다.

보통 100위안을 낸다. 특별히 무언가를 때려부수거나 망가뜨리지 않는 이상

체크아웃할 때 100위안을 다시 받는다. 단 영수증은 꼭 갖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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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28. 11:22 여행정보/중국

베이징공항- 베이징 역 리무진 버스 16위안.

베이징역-전문(숙소 많이 있는 곳) 지하철 이용.

숙소.365 inn 도미토리 50위안.

kfc 반대편서 9번 버스 타면 북경서역 감.

고궁 입장료 60위안.

시안가는 기차비-150위안(잉쭤-딱딱한 좌석)


시내버스비-1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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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꿈꾸는 카메라
2010. 1. 28. 10:58 여행정보/중국


중국하면 떠오르는 이름. 만리장성.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큐멘터리에서 본 거대한 만리장성을 꿈꾸고 중국을 간다.

허나, 정작 장성을 보면 그리 멋지진 않다. 많은 사람들이 보는 팔커우 장성은 그리 멋지진 않다.

그도 그럴 것이 다큐 제작자나 사진작가들은 그 곳을 안가기 때문이다.

다큐제작자들이 가는 곳이 바로 "쓰마타이 장성"이다.

 가는 방법

1.동직문역을 간다.지하철 비 약 2위안

2. 동직문서 980번 버스를 탄다. 약 15위안.

3.종점서 내린다. 삐끼들이 달라붙는데 협상을 잘해야 한다. 이 인간들, 사기치려는 수작이 농후하기 때문이다.(이 땐 처음이라 나도 당했다 ㅠ.ㅠ)

  쓰마타이 앞까지 승용차 1대당 100위안, 미니봉고 한 대는 120위안.

4. 쓰마타이 입장료는 40위안. 그러나 국제학생증이 있다면 50%할인. 학생증 꼭 가지고 갈 것.



http://cafe.daum.net/chinacommunity/5FNz/4242.

쓰마타이 장성을 갈 때 이 게시물을 참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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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꿈꾸는 카메라
2010. 1. 26. 21:12 여행정보/중국

 

여기서 얻은 정보대로 아침 7:30분에 타슈쿠르간으로 가는 버스 인민광장역 밑으로 내려오면 있는 버스터미널에 있습니다.

 제가 거의 7:1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왼쪽 앞자리는 이미 외국인애들이 차지 했더군요. 그 자리를 노리시는 분은 좀 더 일찍 움직이시는 게 현명할 듯 합니다.

 버스표 가격은 48.5위안이었고 이 버스 터미널, 저 버스 터미널서 사람들 탑승시키고 9:00쯤에 본격적으로 타슈쿠르간을 향해 출발합니다.

카스서 카라쿨 사이에 여권검사 한 번 합니다. 왼쪽 밖으로 보이는 눈덮인 설산들은 아름답더군요.

 약 1시쯤 카라쿨 호수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타슈쿠르간까지 가는데 약 1시간 반이 걸립니다. 작년엔 여권검사 했다는데 이 구간에 현재는 여권 검사 안 합니다.

 타슈쿠르간에 2:30분에 도착합니다. 꽤 쌀쌀한 날씨가 여행자들을 반겨주죠. 저의 경우엔 카스서 반팔입고 다니다가 여기서 잠바 꺼내입었습니다.

 

 소문으로 듣던 대로 교통빈관 도미토리는 정말 15원이더군요. 뭐 시설은 그 가격에 비함 쓸만합니다. 다만 밤에 조금 춥다는 거 인지하시구요.

 타슈쿠르간은 조그마한 동네입니다. 걸어서 한 20분이면 걸어서 끝에서 끝을 다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타슈쿠르간에 도착하면 무엇보다 아름다운 파미르 고원의 설산들을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점이 너무 좋습니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천천히 감상하시며 길을 걸으세요.

 

  타슈쿠르간에 들리신 분들 중엔 홍차라포를 가시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어제 저랑 중국인이 가격 협상을 했는데 처음에 300위안을 부르더군요. 한 명당입니다. 200km 떨어져 있다나 뭐라나...전 그냥 안 갔습니다.

  그리고 말로만 듣던 석두성을 갔습니다. 입장료 10위안이더군요. 무너저내린 성벽들, 돌, 간간히 보이는 형태를 갖춘 성벽들만이 이 곳에 성이 있었다는 걸 말해줄 뿐입니다.

 

 석두성을 천천히 감상하시고 위로 올라가시면 석두성 뒤로 장대한 초원이 펼쳐집니다. 양옆으로 길게 펼쳐진 초원과 눈덮인 설산, 그리고 푸른 하늘이 어우러져 절경을 연출하더군요. 정말 숨막힐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타슈쿠르간을 들리신 분들은 이 곳을 꼭 방문해보시길 바래요. 유목민들이 사는데 가까이 가서 집을 봐도 아무 말 안 합니다. 제가 그곳의 경치를 감상하고 있을 무렵, 한 중국인 무더기가 오더군요. 그들에겐 제법 유명한 곳인가 봅니다. 2팀 정도 왔어요.

 사진을 올려드리고 싶은데 제 건 캠코더라 여기서 작업하기 힘드네요.
ㅜㅜ

 

 그리고 하루를 보내고  타슈쿠르간서 카라쿨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8:00에 아침 버스 있습니다. 카라쿨까지는 25위안.

가는 도중에 역시 아름다운 파미르 고원의 경치가 나옵니다. 개인적으로는 카스-카라쿨의 경치보다 타슈쿠르간-카라쿨의 경치가 더 좋더군요. 내가 본 게 무스타파봉인지는 모르겠는데 정말 높은 산에 구름이 걸쳐있는 모습, 만년설로 덮인 산들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약 1시간 반이 지나면 카라쿨 호수에 도착합니다. 내리면 유목민들이 와서 자기 유르트서 자라, 자기 말타라 하고 들러 붙습니다.

 전 1시간에 말타기 20위안을 내고 탔습니다. 카라쿨 호수의 물은 깨끗하더군요. 코발트 색에, 주위 산들이 호수에 비친 모습들이 아름다웠습니다. 키르기즈인들이 양치는 모습도 햇빛에 비쳐 아름다웠구요.

 그런데 여기서 개인적인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말을 타면서 내 짐을 유목민들에게 맡겼는데 돌아와서 보니 배낭을 잠구는 자꾸?지퍼의 틈이 벌어져 있었습니다. 전 지퍼에 연결된 줄을 자물쇠로 연결해 잠구는데  한 지퍼의 틈이 벌어져 있고 지퍼와 줄을 연결시키는 그 장비(뭐라 말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가 분리도어있더군요. 그걸 보자마자 털린 거 없나 살펴봤는데 다행히 털린 건 없더군요.(사실 중요한 물건은 다 작은 배낭에 있었음)

 이 유목민들에게 물어봤는데 자기들은 절대 안 했다고 하네요. 근데 그 틈이 자연적으로는 벌어질 수 없거든요. 이 씁쓸한 경험 때문에 전  조금 더 카라쿨 호수를 구경하다가 바로 카스 가는 버스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카라쿨서 카스까지는 50위안을 받더라구요. 유목민들에게도 물어봤는데 이 가격이 적정가격인 거 같습니다.

 카라쿨 호수 아름답습니다.  호수를 둘러싼 설산들, 청명하게 햇살을 비치는 호수. 분명 가볼만한 곳입니다. 그러나 이 곳에 가실 분들은 저와 같은 경험을 겪지 않기 위해서 안전에 만전을 기하시길 바랍니다.

 

 cf)위에 쓴 시각은 모두 신장시간으로 쓴 겁니다. 베이징 시간으로는 다 2시간 뒤입니다. 즉 신장시간 8:00가 베이징 시간으로는 10:00가 되는 거죠.

타슈쿠르간, 카라쿨 호수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카스까지 가신 분들은 꼭 한 번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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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꿈꾸는 카메라
2010. 1. 26. 21:11 여행정보/중국

현재 명사산은 입장료가 60위안입니다. 6월 31일인가?30일까지 60위안일 거에요.

그리고 중요한 막고굴은 현재 입장료가 80+20위안입니다. 전 180위안인 줄 알고 비싸다고 안 들어갔는데 어제 만난 서양여행자가 보여준 입장표를 보니 100위안으로 나와있네요. 혹시나 막고굴 가실 분은 7월 되기 전 얼른 가세요 ㅎㅎ

 

아 그리고 예약 안 하시면 10:00, 12:00, 14:00만 입장 가능합니다.

그리고 비천빈관은 절대 비추입니다. 얘네 대절투어는 다른 데에 비해 비싸기도 하고 사기를 칩니다. 원래 서천불동을 간다고 해서 예약했는데 그 날 서천불동은 안 가고 위먼관,양관,둔황고성, 옥문관,야단(국립지질공원)만 갓네요.

길 건너에 있는 국제여행사가 훨씬 쌉니다. 개인적으로 가격을 말씀드리면 90위안입니다.(중국인 친구는 이 가격에 예약했습니다.)

협상하실 떄 높게 부른다고 쫄지 마시고 당당하게 나가세요.

암튼 비천빈관은 돈독 오른 곳이니 절대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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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꿈꾸는 카메라
2010. 1. 26. 20:57 여행정보/중국

1.베이징서역서 시안까지 오는데 최고 싼 기차로 150위안입니다.

중간에 무슨 냉동실을 만드는지 에어컨을 엄청나게 틀어서 그렇지 탈만합니다. 제가 봤을 때 한국 무궁화호 수준은 되는 듯...좀 시끄러워서 그렇지, 야간기차 탈만합니다.


2. 시안에 유명한 호스텔 두 개가 있죠. 뤼다오빈관과 샹즈먼유스호스텔.

지금 뤼다오빈관은 공사중입니다. 사람도 거의 없다고 그러더군요. 무엇보다 뤼다오빈관은 가격가지고 장난질을 좀 칩니다. 어떤 분은 45원에 묵었다고 하고 어떤 분은 35원에 묵었다고 하더군요. 그에 비해 샹즈먼유스호스텔은 4인실 35원입니다. 사실 이것도 제가 5월깍긴 한건데 왠만하면

깍아 줄 거에요. 여기 정말 좋습니다. 괜히 중여동 사람들이 여기 추천하는 게 아니더군요. 고즈넉한 중국풍 건물에 현대적인 시설. 도미토리도 나름 크고, 뜨거운 물도 콸콸 잘 나오고....시안여행 오신다면 여기를 꼭 오세요. 오시는 법은 시안역서 603버스 타고 6정거장후에 남문서 내리면 1분거리에 샹즈먼 유스호스텔 있습니다. (저 삐끼 아닙니다. 정말 좋아서 그래요.)


3. 시안서 왠만한 관광지는 학생증으로 죄다 반값 할인이 됩니다. 병마용도 반값으로 45원, 화산도 반값으로 60위안, 임동박물관도 반값으로 12위안.소안탑도 반값으로 25위안. 산시성역사박물관과 청진대사는 중국 학생만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더군요. 그런데 중국어 잘하시는 분?은 산시성역사박물관 공짜로 들어갔다고 하더군요. 중여동서 본 정보인데 아침일찍 산시성역사박물관 가면
공짜로 관람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저의 경우 20위안을 내고 입장했습니다.


4. 이번엔 백배즐기기랑 다른 정보를 가르쳐드릴게요.  소안탑은 18위안이 아니라 25위안, 이것도 학생할인으로 깍은 거구요.화산 가는 버스 왕복 36위안 아닙니다. 50위안이에요. 그리고 이것도 조심해야 하는 게 화산케이블카 있는 곳에 내린다고 하는데 아닙니다. 그냥 걸어 올라가는 입구 앞에 내려주구요. 중요한 건 케이블카 출구와 걸어서 가는 곳의 입구가 다르다는 점입니다.  케이블카 출구서 10위안내고 가는 버스를 타도 처음 걸어가는 입구로 가질 않아요. 이상한 곳에 내려줄 뿐이죠. 전 할 수 없이 택시를 타고 처음 갔던 곳으로 갔습니다.

 이런 저의 경험으로 미루어 볼 떄 화산 가고자 하시는 분들은 화산 가는 버스 탔을 때 안내원이 왕복표를 사라고 요구할 때, 왕복표를 사지 말고 원웨이 티켓을 사시는 게 나을 듯 합니다. 10위안 내고 내려주는 이상한
곳에서 시안으로 바로 가는 버스 있었어요. 그 버스는 근데 방식이 좀 달라요. 얘기하자면 복잡한데 왕복으로 표 끊는 버스는 카드를 주고 다시 시안으로 돌아올 때 카드를 반납하는 형식이거든요. 근데 제가 위에 말한 버스는 아마 현금으로 가는 버스일 겁니다. 화산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실 분들이라면 위의 방법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5. 혹시 법문사 박물관을 가고자 하시는 분들은 꼭,꼭 아침 7:00차를 타고 가셔야 합니다. 제가 알아본 바로는 시안서 법문사 가는 버스는 아침차가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전 그래서 오늘 결국 법문사를 못 갔습니다.
ㅠㅠ 그래도 임동박물관도 가고 산시성 박물관도 가서 별로 후회는 안 되긴 해요.


6. 화산서  시안으로 돌아오는 투어버스는 여름엔 7:00가 마지막, 겨울엔 5:00가 마지막입니다.


7.나의 추천 관광지: 1.병마용-뭐, 시안의 대표 관광지이죠. 1호갱의 거대한 크기와 섬세하게 묘사된 테라코타들을 보면 정말 감탄을 금할 수가 없어요. 저 시대에 이런 것도 만들 수 있었구나....하고 말이죠. 일단 시안 오심 꼭 봐야 할 녀석 1호.


2. 화산: 경사가 정말 가파라서 올라가는 게 힘들지만(전 꽤 힘들었습니다.)경치가 아름답습니다. 괜히 중국 5대명산이 아니죠. 가는 길에 보이는 탁 트인 경치가 꽤나 인상적이었습니다.


3.산시성 역사박물관: 오늘 하늘이 저보고 법문사를 못 보게 한 대신 산시성역사박물관을 보면서 대신 위안 삼으라고 하신 거 같아요. 산시성에서 난 유물을 시대별로 정리해서 모아놓은 곳인데 정말 큽니다. 개인적으로 시간이 부족해서 3관은 가질 못했는데 제일 화려하고 아름다운 유물이 모여있다는 2관을 본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역사책에서 나오는 당삼채, 그 외의  화려한 당나라 시대의 유물을 보면서 그 아름다움에 감탄을 하게 되더군요. 중국의 거대한 스케일과 세심함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시안 오시면 꼭 보세요.


4. 대안탑 분수쇼: 백배에는 8:00에 시작한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8:40분에 시작했습니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음악과 분수가 어울리면서 환상적인 쇼를를 연출합니다. 분수 근처에 있음 전체적인 풍광을 다 못보기도 하고 물이 튀기도 하니 좀 뒤로 떨어져서 아름다운 쇼를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본 최고의 분수 쇼입니다.(혹자 말로는 아시아 최고의 분수 쇼라고 하더군요.)
 

7.시안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마음에 들어요. 혹시 중국 오실 분들이라면 시안을 한 번 거쳐가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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