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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바자르'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3.28 파미르 고원-이시카심,브랑
  2. 2010.02.05 파미르 고원의 추억
  3. 2010.02.04 파미르 고원의 추억 4
2010. 3. 28. 01:29 여행정보/타지키스탄
파미르 고원은 내 아시아 여행 중 가장 인상적인 곳이었다. 파미르 하이웨이가 뚫리기 전의 파미르 고원은 말 그대로 오지였다고 한다. 파미르 고원의 각 지역들(이시카심,호록,브랑등)은 오랜 시간 소통을 못하다 보니 각 마을
고유의 언어를 가지게 되었다고 할 정도다. 
 이 지역은 아직도 고립된 지역임에는 틀림없다. 아직도 이 지역엔 버스 시스템이 없다.이른 아침이나 큰 장이 생기는 날엔 지프가 대기한다. 그러나 별다른 일이 없는 날에는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쉽지 않다.  그저 지나가는 지프가 보이면 필사적으로 히치를 해서 다녀야 하는, 그런 곳이다.
 분명 현대인들의 기준으로 볼 때 이 곳은 교통도 안 좋고  전기도 제대로 안 들어오는, 열악한 지역이다. 그렇지만
 내겐 이 곳이 그 어디보다 좋았다.  이웃에 대한 사랑, 가족에 대한 사랑, 손님에 대한 사랑이 가장 넘치는 곳이 바로 이 곳이었기 때문이다.
 요즘도 파미르 고원을 종종 생각한다. 그 곳을 생각하다 보면 물질적 부와 돈이 아닌 사랑이 행복의 필요충분조건임을 깨닫게 된다.

난을 만드는 아주머니.

귀여운 아이들. 아픈 어머니를 대신해 일하던 나나, 그리고 이름 기억 안 나는 꼬마(미안 ㅎㅎ) 영상 만들어서 돈 벌면 반드시 러시아어-영어 사전 보내주려고 했는데..... 돌아오겠다란 약속 반드시 지킬게.

파미르 고원의 간식.

나에게 너무나 잘해주었던 아주머니. 조만간 다른 글서 소개할 것이다.

귀여운 아이들

나마구티 성서 본 파미르 고원

내 영상에도 나오는 할아버지. "일람,일람"하던 그 목소리가 아직도 기억난다.

이시카심 최대의 시장 아프간 바자르

아이들 너무 이쁘죠?ㅎㅎ

이 옷이 구르마?였나 아마 그럴 거다.

브랑의 부디스트 템플서 찍은 와한밸리

빵 만드는 아주머니.

브랑을 떠나던 날. 너무나 몸이 안 좋았던 나를 간호해주던 아주머니들. 너무 고마웠어요.

posted by 꿈꾸는 카메라
2010. 2. 5. 00:17 Asia/타지키스탄

아프간 바자르의 아저씨. "일람 일람~~"

와한 밸리.. 저 강을 사이로 타지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이 갈라진다

아프간 바자르서 만난 아이

이시카심의 아이들...

머리스타일이 독특하다

코록전경

황량한 파미르의 산들

독특한 파미르 스타일 집

로드트립의 로망 파미르 하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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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꿈꾸는 카메라
2010. 2. 4. 18:19 Asia/타지키스탄

50년대 식빵차,창문이 열리질 않아서 더워 죽는 줄 알았다. 게다가 트렁크는 없는데 짐은 있는대로 실어서 내가 짐인지 사람인지 분간이 안 됐던 차.

무르갑에 가면 시야가 탁 트여서 너무 좋다.

귀여운 무르갑 아이들

사진 찍어달라고 쫄래쫄래 쫓아오던 아이들....얘넨 뛰어노는 영상이 더 재밌는데...

나에게 너무나 잘해주셨던 아주머니....애기 키우랴... 농사하야...밥 지으랴...손님 이부자리 펴라...조금도 쉴 틈이 없어보이던 아주머니.... 너무 고마웠어요...

무르갑의 키르기즈 꼬마

무르갑의 키르기즈 꼬마

무르갑에 가면 하천서 빨래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천사들이 사는 마을,무르갑

아프간 바자르의 군인.사진 찍어도 되냐고 묻자 흔쾌히 응하셨다

아프간 바자르서 만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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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꿈꾸는 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