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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즈스탄'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0.02.04 키르기즈스탄,알틴 아라샨 2
  2. 2010.01.29 키르기즈스탄-톡토굴,카라콜,출폰아타
  3. 2010.01.29 키르기즈스탄-비쉬켁
  4. 2010.01.29 키르기즈스탄-오쉬
2010. 2. 4. 12:22 다큐멘터리/영상

'다큐멘터리 > 영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hv30의 화질(영상은 짧음)  (1) 2009.05.29
posted by 꿈꾸는 카메라
2010. 1. 29. 19:22 여행정보/키르기즈스탄

톡토굴

오쉬-톡토굴 385som. 마르슈트카의 좌석이 좁다. 좌석 사이의 공간이 비좁아 무릎이 상당히 불편했던 기억이 난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톡토굴 가는 길이 상당히 좋다는 것. 기왕이면 앞자리에 앉는 게 좋겠지만 쉽진 않을 것이다.


톡토굴 대로변에 있는 슈퍼 옆 이름없는 호텔 더블룸이 100솜.

마르슈트카가 내려주는 곳서 뒤로 조금만 가면 대로가 나오는데 대로를 건너서 오른쪽으로 따라가다 보면


슈퍼가 나온다. 이 슈퍼에다가 호텔을 물어보면 방을 보여준다.

단, 샤워실 없음. 싱크대 같은 곳서 세수와 양치만 할 수 있다. 재래식 화장실이 밖에 있다.

물 17솜. 빵 15솜.호텔 앞의 음식점 쁠롭 90솜.


톡토굴 호수

호텔서 길을 건너 남쪽으로 10분 정도 쭉 걸어간다.

왼쪽(기억이 가물가물,현지인들에게 물어보자)으로 가다보면 유원지와 축구장이 나온다.

축구장 좌석에 올라가면 산 앞의 호수가 보인다. 

이 후 약 40분~1시간 정도 길을 따라 가면 톡토굴 호수가 나온다.

톡토굴 호수 가는 길은 굉장히 평화롭고 목가적이다. 그런데 바람이 많이 분다. 또 호수 주변엔 어떤 노점상도 없다.

 호수서 무언가를 먹고 싶으면 미리 싸가지고 가는 게 낫다.

 출폰아타

출폰아타는 비단 키르기즈인뿐만 아니라 카자흐스탄, 러시아 사람들에게도 유명한 휴양지이다.

그래서 물가도 키르기즈스탄서 가장 비싸다. 

그렇지만 아침의 출폰아타는 너무 아름답다.  해 뜰 때 눈 덮인 천산산맥과 거대한 이시쿨 호수가 만드는 조화는

한 편의 사진 같다. 조금 춥더라도 아침에 출폰아타를 가 볼 것.

숙소-론리가 추천한 페가수스 게스트 하우스를 갔다. 3인 1실 아침 포함 400솜. 뜨거운 물 잘 나옴.

인터넷- 키르기즈스탄은 이상하게 기본 요금+ 1mb당 얼마 이런 요금제를 시행하고 있다.(카라콜의 한 피시방 제외)

 가능한 한 조금 이용하는 게 좋다. 

1시간 인터넷 이용-40솜. 단, 이 때 거의 인터넷은 이용 안했다. 


카라콜

출폰아타-카라콜  카라콜 버스정류장서 감.(한 방향으로 쭉 가다 보면 마르슈트카가 모여있는 곳이 있다. 여기서 카라콜로 가는 마르슈트카가 있다)

 버스비:100솜. 약 2시간 소요.
 
카라콜 숙소:론리가 추천한 야크 투어를 갔다.야크 투어 최고 싼 방-100솜. 창고 수준. 거기에 몸 속으로 기어 들어오는 파리같은 벌레 있어서 강력 비추.

 싱글룸-300솜. 이 숙소서 식사도 주지만 다소 비싸다. 원칙적으로 주방 사용은 금지되어 있지만 물 끓이는 정도는

 가능하다.
 

 카라콜서는 러시아 정교회, 차이니즈 모스크 등이 볼만하다. 못 하나 없이 만든 차이니즈 모스크는 절 같은 느낌이

지만 자세히 보면 모스크이다. 그런데 규모가 큰 것도 아니고 정교한 것도 아닌, 그저 그런 수준.

러시아 정교회는 카톨릭 교회서 못보던 그림들, 상징들이 인상적이었다. 다만 러시아 정교회 안에선 사진을 찍을 수

없다. 둘 다 관람료는 무료.

 알틴 아라샨- 3000미터 위에 펼쳐진 목장. 유럽 애들 말로는 이 곳의 나무와 환경이 알프스와 굉장히 비슷하다고 한다. 천연 그 자체인 알틴 아라샨은 너~~~~~~무 아름답다. 키르기즈스탄에서 첫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을만큼 아름다운 곳. 물 또한 굉장히 깨끗해 그냥 마셔도 별 탈 없다. 키르기즈스탄을 간다면 꼭 가봐야 할 곳.

 


알틴 아라샨 가기- 야크 투어서 나와 가가린 거리 왼쪽 끝으로 가고 오른쪽으로 꺽어서 쭉 가다 보면 버스정류장이

나온다. 여기서 350번 버스(10솜)를 탄다. 악수 사나토리움 갈래길서 세워달라 하고 여기서부터 약 4시간 정도 걸어올라 가

면 된다.  짐은 야크 투어 할아버지에게 부탁하면 지프에 실어준다.

 트레킹하기 싫다면 약 200솜을 내고 지프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 단 최소 4명 이상의 인원이 되야 출발한다. 또 알틴 아라샨을 가는 길이 굉장히 울퉁불퉁하다고 한다. 지프를 타도 최소 1시간~1시간 반이 걸린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체력이 된다면 트레킹을 하라고 권하고 싶다. 알틴 아라샨을 가는 길 또한 아름답기 떄문이다. 음..... 길 자체가 굉장히 푸르다.


 알틴 아라샨에선 야크 투어 캠프가 유일한 숙소이다. 방 하나에 두 개의 침대가 있고 한 침대를 이용하는데 200솜.

밖의 유르트서 자는 건 150솜.

 물은 굉장히 차다.식사 또한 야크 투어 캠프에서 밖에 할 수 없다.  1끼-150솜.

 만일 캠프장비가 있다면 야크 투어 앞에서 캠프를 할 수 있다. 이 곳은 캠핑 장소로도 매우 유명한 곳이다. (세계테마기행 키르기즈스탄 편을 보면 알틴 아라샨에 대해 자세히 나와 있다)


cf)좋은 인터넷 까페-차이니즈 모스크 가던 중  중간에 옆으로 꺽어야 할 때가 있는데 이 때 꺽지 말고 한 블록 더 가면 1시간에 30솜짜리 피시방 있음. 비스타 깔려있고 한글 보임.


 카라콜-비쉬켁 대형 버스 정류장서 출발. 밤 9:00에 출발. 260솜.

그러나 낮에 비쉬켁행 택시를 250솜에 탄 사람도 있으니 택시도 도전해 볼만하다.
posted by 꿈꾸는 카메라
2010. 1. 29. 17:21 여행정보/키르기즈스탄

비쉬켁      cf)이 당시 1$=43.50som 

숙소 사쿠라 게스트 하우스 추천. 굉장히 깔끔하고 뜨거운 물 콸콸 잘 나오고 취사도 할 수 있다) 더블 룸 같이 쓸 경우 한 명당300솜, 도미 250솜

오는 방법

서쪽 버스 정류장(롱 버스 터미널) 에서 35번 정규 버스(6솜),214번 마르슈트카(8솜)등을 타면 사쿠라 게스트 하우스 앞으로 옴.

cf)4와 9를 동시에 누르면 문이 열림. 새벽에 도착했을 경우 이 방법 이용.
근처의 레스토랑.

오페라 하우스로 오는 길목에서 결혼식장을 넘어 주차장 맞은 편의

건물의 간판없는 레스토랑. 쁠롭이 맛있다 45솜.

ktv호텔의 좌편에 슈퍼마켓이 있고 이 근처에 2~3개의 슈퍼마켓이 있다. 여기서 필요한 물품을 사서 밥을 해 먹자. 돈도 굳고 외국인들과 이야기도 많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무엇인가 살 게 있는 분은 오페라 하우스에서 한 블록 더 가서 좌회전 하면 백화점이 있다. 이 곳서 사도록 하자.

사쿠라 게스트 하우스로 들어가는 골목길은 밤에 가면 위험하다고 한다. 혼자일경우 오른쪽으로 돌아가는 길을 이용하자.

타지키스탄 대사관 가는 방법.

사쿠라 게스트하우스 골목길로 나오면, KTV 맞은 편의 트롤리버스 정류장서 17번 트롤리버스를 탄다. 7정거장 후 하차. 내리면 맞은 편의 푸른 간판 슈퍼. 오른편에 스트립바가 보일 것이다(간혹 다른 곳에서 내릴 수 있다. 이 두개가 안 보이면 잘못찾아온 것이다)

길을 건너 앞에 보이는 골목길을 쭉 따라가면 타직 대사관이 나온다.

타지키스탄 비자 2박 3일 소요. 현재 타지키스탄 1달 관광비자의 경우 오비르에서 등록할 필요 없다. 파미르 퍼미션도 요구할 경우 발급해준다.

50$+1$소요(1불은 비자지원비)

출폰아타 가는 방법.

35번 버스를 타고 서쪽 버스 정류장으로 온다. 출폰아타가는 버스175솜.

약 5시간 미만 소요.
posted by 꿈꾸는 카메라
2010. 1. 29. 17:19 여행정보/키르기즈스탄

1.오쉬

제이마 바자르 남쪽 끝 부근 약국 밀집해 있는 곳에 누르벡 게스트 하우스 있음. 모르겠으면 anteca 물어보면 그 밀집해 있는 곳에 누르벡 게스트 하우스 있음

2인이서 한 방 쓸 경우 150솜, 혼자 쓸 경우 150솜

-뜨거운 물 안 나옴
-유럽형 콘센트
-방 안 약간 더움
-차이 달라그럼 무료로 줌.

제이마 바자르서 소매치기 조심. 두 번이나 현지인들이 내 가방 만졌음.

한 번은 꼬마라 봐줄만했으나 한 번은 2명이서 작당하고 만졌음

제이마 바자르 환전소 근처의 식당이 싸고 맛있음

만트 8솜, 차이 5솜, 샤슬릭 30솜, 서비스비3~4솜

여기 수프도 맛있음

개인적으로는 오쉬의 난이 가장 부드럽고 쫄깃했음.

작은 난 6솜

슐래이만 산

아침 일출이 꽤나 멋있음. 산 자체는 그냥 동네 돌 산 같음.


아침 9시 전에 입장하면 입장료 3솜 안 내도 됨.

(나올 때는 모름)

박물관 크게 볼 거 없음.

인터넷은 론리에 나온 곳이 35솜으로 그나마 저렴하다

교통정보

톡토굴 가는 버스 아침 7시에 있음. 약 7~8시간 정도 걸렸던 거 같음.

385솜.

오쉬-비쉬켁

택시 800~1200

흥정하기 나름. 반대 루트인 비쉬켁-오쉬가 조금 더 저렴하다. 700에

반대루트를 이용했다는 일본 여행자를 봤음.(반대로 1000솜에 반대루트를 여행했다는 일본여행자도 봤음. 본인은 750솜에 이 루트를 택시타고 다녔음. 친절한 택시기사가 늦었다고 자기 집에서 자고 가라해서 숙소비 굳음.)

오쉬-무르갑

 총알라이 바자르에 무르갑으로 가는 마르슈트카가 있다.

총알라이 바자르 가는 법- 제이마 바자르서 켈레벡 바자르 방향으로 간다. 켈레벡(kelebeck bazzar)를 지나서 바로 나오는 4거리서 오른쪽으로 꺽어 조금 가면 버스정류장이 나온다. 여기서 105번 버스(혹은 160,305,115,9번 버스)도 총알라이 바자르 근처까지 감)를 타고 종점서 내린다.  cf)버스비:5솜.

내린 후 길을 따라 500미터 정도 가면 총알라이 바자르가 나온다. 근데 총알라이 바자르는 시장이라기보단 좀 넓은

 마당을 가진 식당 겸 집이다.

  내가 참고한 자료에 따르면 무르갑 가는 비용이 800~1000솜이라고 했지만 내가 갓을 땐 1000솜 밑으로 깍기란 불

가능이었다.         오쉬-무르갑 마르슈트카:1000솜.

 이 숙소서 하루 자고 다음 날 아침 8:00 출발. 

 전기 있고 티비 있는 방(도미토리)-100솜. 여긴 샤워하는 데도 돈 따로 내야 한다.(뜨거운 물 안 나옴)-40솜.

차이-5솜. 

(참고로 여기서 탔던 마르슈트카가 내가 여태 껏 타 본 모든 버스 중 최악이었다. 50년대에나 쓰일 법한 소련제 식빵차.

 창문이라곤 하나 있는데 그것도 고장나서 문이 제대로 안 열린다. 게다가 이 식빵차는 모든 짐과 인간을 쑤셔넣는

수준이다. 굉장히 좁은 자리서 불편하게 갔던 기억이 있다.)

사르타쉬서 저녁을 먹고 깊은  밤 중에 키르기즈스탄-타지키스탄 국경을 넘는다.

 카라쿨 호수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 날 아침에 다시 출발한다. 약 10시 쯤 무르갑 도착.

(카라쿨 호수의 민박집은 굉장히 허름하다. 허름한 건 상관없는데 여기서 자고 난 후 팔에 모기에게 물린 자국 같은 게 5~6개 생겼다. 꽤 간지러웠다. 타지키스탄에선 벼룩을 항시 조심해야 한다.)

 


posted by 꿈꾸는 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