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2. 9. 20:26
내게 삶이란/diary
요새 다큐를 만드냐고 매일 새벽에 집에 들어간다.
가편집은 대충 끝난 상태이다. 그런데 2가지 문제가 내 발목을 잡는다.
첫째는, cg이다. 처음에 여정 설명할 때, 그래칙으로 어디어디를 갈 건지 보여줘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다.
3d는 어찌 건드리는지도 모르겠고.....
둘째는, 번역이다. 사실은 이게 가장 큰 문제이다. 흐름상 반드시 번역하여 그 내용을 보여줘야 할 부분이 있다.
그런데, 파미르어나 타직어는 한국서 할 줄 아는 사람들 찾기가 어렵다.
중앙아시아 사람들 모여 사는 곳에 가야지 찾을 수 있으려나?
이 두 개만 해결하면 3일 안에 끝낼 수 있는데...
일단 한국외대 쳐 들어가서 물어보자. 이 후 일은 나중에 생각해야지.
cg는 뭐.... 나레이션 짜고, 어찌어찌 개고생하면 될 거 같다.
어쨌든 2월 안에 끝장을 봐야지.
이 이상 편집실 빌려쓰기도 뭐하고....
'내게 삶이란 >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미의 도시들. (0) | 2014.08.23 |
---|---|
이과수 폭포 (0) | 2014.07.20 |
강원대와 과테말라 티칼 (0) | 2014.07.04 |
적도 박물관을 정리하려다가.... (0) | 2014.04.04 |
그 시절이 그리워. (0) | 2010.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