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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2. 14. 16:18 여행정보/타지키스탄

파미르 롯지가 유명한 숙소. 보태니컬 가든 가는 쪽으로 가다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가르쳐 줄 것이다.

언덕의 초등학교 옆에 있던 걸로 기억한다.

 난 홈스테이를 했다.  싱글 룸 잠만 자는데 26소모니. 시장 가는 길목서 꺽어 들어가야 했다. (이 당시 1$=4.5소모니.호록이 무르갑보다 환율이 더 좋다)

 난이 2소모니(크다). 물이 1소모니였다. 시장서 쁠롭이나 국에 고기 들어있던 거(셜로브) 둘 다 5소모니.

 보태니컬 가든서 바라보는 호록의 전경이 괜찮다. 버스 3번이 감. 버스비는 1소모니.

 보태니컬 가든 입장료는 3소모니. 표 끊고 약 15~20분은 걸어 올라가야 한다. 그러나 경사는 완만한 편.

바자르서 다리 건너 가면 이시카심 가는 지프들이 있다. 지프들은 사람이 다 차면 출발한다. (9시에 출발하는 거 하나는 기억난다.)  난 20소모니에 앞좌석을 탈 수 있었다.(흥정 필수)

그런데 지프들, 틈만 나면 서서 잡담하고 논다. 일명 "타지키스탄 타임"이라고 하는데, 여행자인 우리는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3시간이면 갈 거리를 5시간에 감.)

아침에 바자르 앞에 가면 두샨베로 가는 지프들이 밀집해 있다. 반드시 아침에 가야만 두샨베로 가는 지프를 탈 수 있다. (최소 8시 전엔 가야 한다) 

 필자는  150소모니에 앞좌석을 타고 갔다. 그런데 현지인들은 100소모니를 내고 가더라.(그 때 생각하면 혈압이ㅠ.ㅠ) 
 
  반드시, 반드시 지프 탈 때 흥정해야 한다. 흥정은 필수!


 

posted by 꿈꾸는 카메라
2010. 1. 29. 22:03 여행정보/타지키스탄

무르갑.

 3650미터 위에 존재하는, 조용한 파미르 마을.

 파미르 고원들의 산과 탁 트인 전경이 인상적인 곳.



고즈넉한 풍경, 조용한 모스크, 천사같은  아낙네들과 아이들.

그리고 칡흙같은 밤엔 하늘을 밝게 수놓은 1억개의 별을 볼 수 있다.


 

숙소-마리아 호텔. 바자르 옆에 마리아 호텔이라고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안다.

 아침, 저녁 포함 1박 25소모니.(1$=4.5소모니)


무르갑 바자르서 오쉬 및 코록으로 가는 마르슈트카가 있다.

 무르갑-코록 50소모니. 아마 60소모니 밑으로는 잘 안 깍아줄 것이다. 필자의 경우엔 같이 있던 일행이 협상을 잘해서 이 가격으로 코록에 갈 수 있었다) 7~10시간 소요. 필자의 경우 기사가 직접 숙소로 찾아와서 코록을 언제 갈 건지 물어봤고, 필자가 말한 날 아침에 호텔 앞으로 왔다. 

 그러나 보통, 일정한 스케쥴 없이 출발을 하므로 출발 전 날 바자르서 코록 가는 차를 구해보는 게 나을 것이다.

 무르갑서 알리출까지의 풍경은 파미르 고원의 하이라이트. 파미르 고원의 황량한 아름다움이 가장 잘 드러난 곳이다.

 티벳을 들렸던 분들이 이 풍경이 티벳과 굉장히 유사하다고 한다.(난 티벳은 아니고 라다크를 들렸다. 파미르 고원은 라다크의 풍경과도 굉장히 유사하다)

알리출 이 후 코록까지 가는 풍경은, 뭐 좋다. 단, 알리출까지의 풍경이 확실히 더 낫다.
posted by 꿈꾸는 카메라
2010. 1. 29. 19:22 여행정보/키르기즈스탄

톡토굴

오쉬-톡토굴 385som. 마르슈트카의 좌석이 좁다. 좌석 사이의 공간이 비좁아 무릎이 상당히 불편했던 기억이 난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톡토굴 가는 길이 상당히 좋다는 것. 기왕이면 앞자리에 앉는 게 좋겠지만 쉽진 않을 것이다.


톡토굴 대로변에 있는 슈퍼 옆 이름없는 호텔 더블룸이 100솜.

마르슈트카가 내려주는 곳서 뒤로 조금만 가면 대로가 나오는데 대로를 건너서 오른쪽으로 따라가다 보면


슈퍼가 나온다. 이 슈퍼에다가 호텔을 물어보면 방을 보여준다.

단, 샤워실 없음. 싱크대 같은 곳서 세수와 양치만 할 수 있다. 재래식 화장실이 밖에 있다.

물 17솜. 빵 15솜.호텔 앞의 음식점 쁠롭 90솜.


톡토굴 호수

호텔서 길을 건너 남쪽으로 10분 정도 쭉 걸어간다.

왼쪽(기억이 가물가물,현지인들에게 물어보자)으로 가다보면 유원지와 축구장이 나온다.

축구장 좌석에 올라가면 산 앞의 호수가 보인다. 

이 후 약 40분~1시간 정도 길을 따라 가면 톡토굴 호수가 나온다.

톡토굴 호수 가는 길은 굉장히 평화롭고 목가적이다. 그런데 바람이 많이 분다. 또 호수 주변엔 어떤 노점상도 없다.

 호수서 무언가를 먹고 싶으면 미리 싸가지고 가는 게 낫다.

 출폰아타

출폰아타는 비단 키르기즈인뿐만 아니라 카자흐스탄, 러시아 사람들에게도 유명한 휴양지이다.

그래서 물가도 키르기즈스탄서 가장 비싸다. 

그렇지만 아침의 출폰아타는 너무 아름답다.  해 뜰 때 눈 덮인 천산산맥과 거대한 이시쿨 호수가 만드는 조화는

한 편의 사진 같다. 조금 춥더라도 아침에 출폰아타를 가 볼 것.

숙소-론리가 추천한 페가수스 게스트 하우스를 갔다. 3인 1실 아침 포함 400솜. 뜨거운 물 잘 나옴.

인터넷- 키르기즈스탄은 이상하게 기본 요금+ 1mb당 얼마 이런 요금제를 시행하고 있다.(카라콜의 한 피시방 제외)

 가능한 한 조금 이용하는 게 좋다. 

1시간 인터넷 이용-40솜. 단, 이 때 거의 인터넷은 이용 안했다. 


카라콜

출폰아타-카라콜  카라콜 버스정류장서 감.(한 방향으로 쭉 가다 보면 마르슈트카가 모여있는 곳이 있다. 여기서 카라콜로 가는 마르슈트카가 있다)

 버스비:100솜. 약 2시간 소요.
 
카라콜 숙소:론리가 추천한 야크 투어를 갔다.야크 투어 최고 싼 방-100솜. 창고 수준. 거기에 몸 속으로 기어 들어오는 파리같은 벌레 있어서 강력 비추.

 싱글룸-300솜. 이 숙소서 식사도 주지만 다소 비싸다. 원칙적으로 주방 사용은 금지되어 있지만 물 끓이는 정도는

 가능하다.
 

 카라콜서는 러시아 정교회, 차이니즈 모스크 등이 볼만하다. 못 하나 없이 만든 차이니즈 모스크는 절 같은 느낌이

지만 자세히 보면 모스크이다. 그런데 규모가 큰 것도 아니고 정교한 것도 아닌, 그저 그런 수준.

러시아 정교회는 카톨릭 교회서 못보던 그림들, 상징들이 인상적이었다. 다만 러시아 정교회 안에선 사진을 찍을 수

없다. 둘 다 관람료는 무료.

 알틴 아라샨- 3000미터 위에 펼쳐진 목장. 유럽 애들 말로는 이 곳의 나무와 환경이 알프스와 굉장히 비슷하다고 한다. 천연 그 자체인 알틴 아라샨은 너~~~~~~무 아름답다. 키르기즈스탄에서 첫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을만큼 아름다운 곳. 물 또한 굉장히 깨끗해 그냥 마셔도 별 탈 없다. 키르기즈스탄을 간다면 꼭 가봐야 할 곳.

 


알틴 아라샨 가기- 야크 투어서 나와 가가린 거리 왼쪽 끝으로 가고 오른쪽으로 꺽어서 쭉 가다 보면 버스정류장이

나온다. 여기서 350번 버스(10솜)를 탄다. 악수 사나토리움 갈래길서 세워달라 하고 여기서부터 약 4시간 정도 걸어올라 가

면 된다.  짐은 야크 투어 할아버지에게 부탁하면 지프에 실어준다.

 트레킹하기 싫다면 약 200솜을 내고 지프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 단 최소 4명 이상의 인원이 되야 출발한다. 또 알틴 아라샨을 가는 길이 굉장히 울퉁불퉁하다고 한다. 지프를 타도 최소 1시간~1시간 반이 걸린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체력이 된다면 트레킹을 하라고 권하고 싶다. 알틴 아라샨을 가는 길 또한 아름답기 떄문이다. 음..... 길 자체가 굉장히 푸르다.


 알틴 아라샨에선 야크 투어 캠프가 유일한 숙소이다. 방 하나에 두 개의 침대가 있고 한 침대를 이용하는데 200솜.

밖의 유르트서 자는 건 150솜.

 물은 굉장히 차다.식사 또한 야크 투어 캠프에서 밖에 할 수 없다.  1끼-150솜.

 만일 캠프장비가 있다면 야크 투어 앞에서 캠프를 할 수 있다. 이 곳은 캠핑 장소로도 매우 유명한 곳이다. (세계테마기행 키르기즈스탄 편을 보면 알틴 아라샨에 대해 자세히 나와 있다)


cf)좋은 인터넷 까페-차이니즈 모스크 가던 중  중간에 옆으로 꺽어야 할 때가 있는데 이 때 꺽지 말고 한 블록 더 가면 1시간에 30솜짜리 피시방 있음. 비스타 깔려있고 한글 보임.


 카라콜-비쉬켁 대형 버스 정류장서 출발. 밤 9:00에 출발. 260솜.

그러나 낮에 비쉬켁행 택시를 250솜에 탄 사람도 있으니 택시도 도전해 볼만하다.
posted by 꿈꾸는 카메라
2010. 1. 29. 17:21 여행정보/키르기즈스탄

비쉬켁      cf)이 당시 1$=43.50som 

숙소 사쿠라 게스트 하우스 추천. 굉장히 깔끔하고 뜨거운 물 콸콸 잘 나오고 취사도 할 수 있다) 더블 룸 같이 쓸 경우 한 명당300솜, 도미 250솜

오는 방법

서쪽 버스 정류장(롱 버스 터미널) 에서 35번 정규 버스(6솜),214번 마르슈트카(8솜)등을 타면 사쿠라 게스트 하우스 앞으로 옴.

cf)4와 9를 동시에 누르면 문이 열림. 새벽에 도착했을 경우 이 방법 이용.
근처의 레스토랑.

오페라 하우스로 오는 길목에서 결혼식장을 넘어 주차장 맞은 편의

건물의 간판없는 레스토랑. 쁠롭이 맛있다 45솜.

ktv호텔의 좌편에 슈퍼마켓이 있고 이 근처에 2~3개의 슈퍼마켓이 있다. 여기서 필요한 물품을 사서 밥을 해 먹자. 돈도 굳고 외국인들과 이야기도 많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무엇인가 살 게 있는 분은 오페라 하우스에서 한 블록 더 가서 좌회전 하면 백화점이 있다. 이 곳서 사도록 하자.

사쿠라 게스트 하우스로 들어가는 골목길은 밤에 가면 위험하다고 한다. 혼자일경우 오른쪽으로 돌아가는 길을 이용하자.

타지키스탄 대사관 가는 방법.

사쿠라 게스트하우스 골목길로 나오면, KTV 맞은 편의 트롤리버스 정류장서 17번 트롤리버스를 탄다. 7정거장 후 하차. 내리면 맞은 편의 푸른 간판 슈퍼. 오른편에 스트립바가 보일 것이다(간혹 다른 곳에서 내릴 수 있다. 이 두개가 안 보이면 잘못찾아온 것이다)

길을 건너 앞에 보이는 골목길을 쭉 따라가면 타직 대사관이 나온다.

타지키스탄 비자 2박 3일 소요. 현재 타지키스탄 1달 관광비자의 경우 오비르에서 등록할 필요 없다. 파미르 퍼미션도 요구할 경우 발급해준다.

50$+1$소요(1불은 비자지원비)

출폰아타 가는 방법.

35번 버스를 타고 서쪽 버스 정류장으로 온다. 출폰아타가는 버스175솜.

약 5시간 미만 소요.
posted by 꿈꾸는 카메라
2010. 1. 29. 17:19 여행정보/키르기즈스탄

1.오쉬

제이마 바자르 남쪽 끝 부근 약국 밀집해 있는 곳에 누르벡 게스트 하우스 있음. 모르겠으면 anteca 물어보면 그 밀집해 있는 곳에 누르벡 게스트 하우스 있음

2인이서 한 방 쓸 경우 150솜, 혼자 쓸 경우 150솜

-뜨거운 물 안 나옴
-유럽형 콘센트
-방 안 약간 더움
-차이 달라그럼 무료로 줌.

제이마 바자르서 소매치기 조심. 두 번이나 현지인들이 내 가방 만졌음.

한 번은 꼬마라 봐줄만했으나 한 번은 2명이서 작당하고 만졌음

제이마 바자르 환전소 근처의 식당이 싸고 맛있음

만트 8솜, 차이 5솜, 샤슬릭 30솜, 서비스비3~4솜

여기 수프도 맛있음

개인적으로는 오쉬의 난이 가장 부드럽고 쫄깃했음.

작은 난 6솜

슐래이만 산

아침 일출이 꽤나 멋있음. 산 자체는 그냥 동네 돌 산 같음.


아침 9시 전에 입장하면 입장료 3솜 안 내도 됨.

(나올 때는 모름)

박물관 크게 볼 거 없음.

인터넷은 론리에 나온 곳이 35솜으로 그나마 저렴하다

교통정보

톡토굴 가는 버스 아침 7시에 있음. 약 7~8시간 정도 걸렸던 거 같음.

385솜.

오쉬-비쉬켁

택시 800~1200

흥정하기 나름. 반대 루트인 비쉬켁-오쉬가 조금 더 저렴하다. 700에

반대루트를 이용했다는 일본 여행자를 봤음.(반대로 1000솜에 반대루트를 여행했다는 일본여행자도 봤음. 본인은 750솜에 이 루트를 택시타고 다녔음. 친절한 택시기사가 늦었다고 자기 집에서 자고 가라해서 숙소비 굳음.)

오쉬-무르갑

 총알라이 바자르에 무르갑으로 가는 마르슈트카가 있다.

총알라이 바자르 가는 법- 제이마 바자르서 켈레벡 바자르 방향으로 간다. 켈레벡(kelebeck bazzar)를 지나서 바로 나오는 4거리서 오른쪽으로 꺽어 조금 가면 버스정류장이 나온다. 여기서 105번 버스(혹은 160,305,115,9번 버스)도 총알라이 바자르 근처까지 감)를 타고 종점서 내린다.  cf)버스비:5솜.

내린 후 길을 따라 500미터 정도 가면 총알라이 바자르가 나온다. 근데 총알라이 바자르는 시장이라기보단 좀 넓은

 마당을 가진 식당 겸 집이다.

  내가 참고한 자료에 따르면 무르갑 가는 비용이 800~1000솜이라고 했지만 내가 갓을 땐 1000솜 밑으로 깍기란 불

가능이었다.         오쉬-무르갑 마르슈트카:1000솜.

 이 숙소서 하루 자고 다음 날 아침 8:00 출발. 

 전기 있고 티비 있는 방(도미토리)-100솜. 여긴 샤워하는 데도 돈 따로 내야 한다.(뜨거운 물 안 나옴)-40솜.

차이-5솜. 

(참고로 여기서 탔던 마르슈트카가 내가 여태 껏 타 본 모든 버스 중 최악이었다. 50년대에나 쓰일 법한 소련제 식빵차.

 창문이라곤 하나 있는데 그것도 고장나서 문이 제대로 안 열린다. 게다가 이 식빵차는 모든 짐과 인간을 쑤셔넣는

수준이다. 굉장히 좁은 자리서 불편하게 갔던 기억이 있다.)

사르타쉬서 저녁을 먹고 깊은  밤 중에 키르기즈스탄-타지키스탄 국경을 넘는다.

 카라쿨 호수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 날 아침에 다시 출발한다. 약 10시 쯤 무르갑 도착.

(카라쿨 호수의 민박집은 굉장히 허름하다. 허름한 건 상관없는데 여기서 자고 난 후 팔에 모기에게 물린 자국 같은 게 5~6개 생겼다. 꽤 간지러웠다. 타지키스탄에선 벼룩을 항시 조심해야 한다.)

 


posted by 꿈꾸는 카메라
2010. 1. 29. 17:06 여행정보/중국

카슈가르. 서역 최대의 시장이 있는 곳. 위구르의 수도.

 신장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곳이 바로 카슈가르, 투루판이었다.

BBC 와일드차이나를 보고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지금도 카슈가르의 시장은 그립다.

밍티엔 유스호스텔 35위안(8인실 도미토리)-인터넷 공짜.(내가 갔을 땐 위구르 사태가 터지기 전이라 인터넷을 마음껏 할 수 있었다)

이드가 모스크 입장료-20위안.

이드가 모스크 왼쪽의 식당. 짜오판이 맛있음.10위안(쿤밍 짜오판보다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이드가 모스크 반대방향으로 나있는 길을 따라 가다 중간 버스정류장서 7번버스를 타면

 저 유명한 카슈가르 일요시장으로 간다.

일요시장 양고기 샤슬릭 2위안.(아주 맛있다) 그 옆 노점상에서  시원한 꿀물(0.5위안)을 사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으으으 지금도 그 맛을 생각하면 군침이 ㅎㅎ)

시내버스 1위안.

키르기즈스탄 가는 법

외국인에겐 이쉬케르탐 패스만 개방됨. 즉 카스-오쉬루트만 이용할 수 있다.

차는 월,목 8:00am(신장시간)출발.실제론 약1~2시간 늦게 출발한다. 밤에 상당히 춥다. 또 3000미터 높이를 넘어가면서 약간의 고소 증상이 올 수도 있으니 고산에 약한 분들은 미리 준비를 하는 게 나을 듯 싶다.

 약 22시간 정도 걸림. 중간에 자주 서지 않는다.먹을 것을 미리 준비하는 게 나을 듯.버스  가격은 470위안. 침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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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28. 12:45 여행정보/중국


둔황-투루판 침대버스 143위안



소공탑 입장료 50위안-그닥 들어가서 볼 필요는 없음

교하고성-40위안

투욕구-30위안

이외에 화염산, 사막을 들리는 투어 비용이 110위안.

투루판은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기에 좋은 동네이다.

기회가 된다면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녀보자.

대여료 20위안.(이 땐 뭘 모를 때라 조금 비싸게 주고 빌린 것 같다. 더 깍을 수 있을 듯)

 

투루판-우루무치 버스 40위안.

우루무치-카슈가르 기차 딱딱한 좌석 191위안.

우루무치 52번 시내버스 위구르 박물관 감.



중국은 특이하게 호스텔서 체크인할 때 보증금을 내야 한다.

보통 100위안을 낸다. 특별히 무언가를 때려부수거나 망가뜨리지 않는 이상

체크아웃할 때 100위안을 다시 받는다. 단 영수증은 꼭 갖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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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28. 11:22 여행정보/중국

베이징공항- 베이징 역 리무진 버스 16위안.

베이징역-전문(숙소 많이 있는 곳) 지하철 이용.

숙소.365 inn 도미토리 50위안.

kfc 반대편서 9번 버스 타면 북경서역 감.

고궁 입장료 60위안.

시안가는 기차비-150위안(잉쭤-딱딱한 좌석)


시내버스비-1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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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28. 10:58 여행정보/중국


중국하면 떠오르는 이름. 만리장성.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큐멘터리에서 본 거대한 만리장성을 꿈꾸고 중국을 간다.

허나, 정작 장성을 보면 그리 멋지진 않다. 많은 사람들이 보는 팔커우 장성은 그리 멋지진 않다.

그도 그럴 것이 다큐 제작자나 사진작가들은 그 곳을 안가기 때문이다.

다큐제작자들이 가는 곳이 바로 "쓰마타이 장성"이다.

 가는 방법

1.동직문역을 간다.지하철 비 약 2위안

2. 동직문서 980번 버스를 탄다. 약 15위안.

3.종점서 내린다. 삐끼들이 달라붙는데 협상을 잘해야 한다. 이 인간들, 사기치려는 수작이 농후하기 때문이다.(이 땐 처음이라 나도 당했다 ㅠ.ㅠ)

  쓰마타이 앞까지 승용차 1대당 100위안, 미니봉고 한 대는 120위안.

4. 쓰마타이 입장료는 40위안. 그러나 국제학생증이 있다면 50%할인. 학생증 꼭 가지고 갈 것.



http://cafe.daum.net/chinacommunity/5FNz/4242.

쓰마타이 장성을 갈 때 이 게시물을 참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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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26. 21:12 여행정보/중국

 

여기서 얻은 정보대로 아침 7:30분에 타슈쿠르간으로 가는 버스 인민광장역 밑으로 내려오면 있는 버스터미널에 있습니다.

 제가 거의 7:1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왼쪽 앞자리는 이미 외국인애들이 차지 했더군요. 그 자리를 노리시는 분은 좀 더 일찍 움직이시는 게 현명할 듯 합니다.

 버스표 가격은 48.5위안이었고 이 버스 터미널, 저 버스 터미널서 사람들 탑승시키고 9:00쯤에 본격적으로 타슈쿠르간을 향해 출발합니다.

카스서 카라쿨 사이에 여권검사 한 번 합니다. 왼쪽 밖으로 보이는 눈덮인 설산들은 아름답더군요.

 약 1시쯤 카라쿨 호수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타슈쿠르간까지 가는데 약 1시간 반이 걸립니다. 작년엔 여권검사 했다는데 이 구간에 현재는 여권 검사 안 합니다.

 타슈쿠르간에 2:30분에 도착합니다. 꽤 쌀쌀한 날씨가 여행자들을 반겨주죠. 저의 경우엔 카스서 반팔입고 다니다가 여기서 잠바 꺼내입었습니다.

 

 소문으로 듣던 대로 교통빈관 도미토리는 정말 15원이더군요. 뭐 시설은 그 가격에 비함 쓸만합니다. 다만 밤에 조금 춥다는 거 인지하시구요.

 타슈쿠르간은 조그마한 동네입니다. 걸어서 한 20분이면 걸어서 끝에서 끝을 다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타슈쿠르간에 도착하면 무엇보다 아름다운 파미르 고원의 설산들을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점이 너무 좋습니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천천히 감상하시며 길을 걸으세요.

 

  타슈쿠르간에 들리신 분들 중엔 홍차라포를 가시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어제 저랑 중국인이 가격 협상을 했는데 처음에 300위안을 부르더군요. 한 명당입니다. 200km 떨어져 있다나 뭐라나...전 그냥 안 갔습니다.

  그리고 말로만 듣던 석두성을 갔습니다. 입장료 10위안이더군요. 무너저내린 성벽들, 돌, 간간히 보이는 형태를 갖춘 성벽들만이 이 곳에 성이 있었다는 걸 말해줄 뿐입니다.

 

 석두성을 천천히 감상하시고 위로 올라가시면 석두성 뒤로 장대한 초원이 펼쳐집니다. 양옆으로 길게 펼쳐진 초원과 눈덮인 설산, 그리고 푸른 하늘이 어우러져 절경을 연출하더군요. 정말 숨막힐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타슈쿠르간을 들리신 분들은 이 곳을 꼭 방문해보시길 바래요. 유목민들이 사는데 가까이 가서 집을 봐도 아무 말 안 합니다. 제가 그곳의 경치를 감상하고 있을 무렵, 한 중국인 무더기가 오더군요. 그들에겐 제법 유명한 곳인가 봅니다. 2팀 정도 왔어요.

 사진을 올려드리고 싶은데 제 건 캠코더라 여기서 작업하기 힘드네요.
ㅜㅜ

 

 그리고 하루를 보내고  타슈쿠르간서 카라쿨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8:00에 아침 버스 있습니다. 카라쿨까지는 25위안.

가는 도중에 역시 아름다운 파미르 고원의 경치가 나옵니다. 개인적으로는 카스-카라쿨의 경치보다 타슈쿠르간-카라쿨의 경치가 더 좋더군요. 내가 본 게 무스타파봉인지는 모르겠는데 정말 높은 산에 구름이 걸쳐있는 모습, 만년설로 덮인 산들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약 1시간 반이 지나면 카라쿨 호수에 도착합니다. 내리면 유목민들이 와서 자기 유르트서 자라, 자기 말타라 하고 들러 붙습니다.

 전 1시간에 말타기 20위안을 내고 탔습니다. 카라쿨 호수의 물은 깨끗하더군요. 코발트 색에, 주위 산들이 호수에 비친 모습들이 아름다웠습니다. 키르기즈인들이 양치는 모습도 햇빛에 비쳐 아름다웠구요.

 그런데 여기서 개인적인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말을 타면서 내 짐을 유목민들에게 맡겼는데 돌아와서 보니 배낭을 잠구는 자꾸?지퍼의 틈이 벌어져 있었습니다. 전 지퍼에 연결된 줄을 자물쇠로 연결해 잠구는데  한 지퍼의 틈이 벌어져 있고 지퍼와 줄을 연결시키는 그 장비(뭐라 말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가 분리도어있더군요. 그걸 보자마자 털린 거 없나 살펴봤는데 다행히 털린 건 없더군요.(사실 중요한 물건은 다 작은 배낭에 있었음)

 이 유목민들에게 물어봤는데 자기들은 절대 안 했다고 하네요. 근데 그 틈이 자연적으로는 벌어질 수 없거든요. 이 씁쓸한 경험 때문에 전  조금 더 카라쿨 호수를 구경하다가 바로 카스 가는 버스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카라쿨서 카스까지는 50위안을 받더라구요. 유목민들에게도 물어봤는데 이 가격이 적정가격인 거 같습니다.

 카라쿨 호수 아름답습니다.  호수를 둘러싼 설산들, 청명하게 햇살을 비치는 호수. 분명 가볼만한 곳입니다. 그러나 이 곳에 가실 분들은 저와 같은 경험을 겪지 않기 위해서 안전에 만전을 기하시길 바랍니다.

 

 cf)위에 쓴 시각은 모두 신장시간으로 쓴 겁니다. 베이징 시간으로는 다 2시간 뒤입니다. 즉 신장시간 8:00가 베이징 시간으로는 10:00가 되는 거죠.

타슈쿠르간, 카라쿨 호수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카스까지 가신 분들은 꼭 한 번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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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꿈꾸는 카메라